• 학회장 인사말
  • 이사장 인사말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5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을 맡게 된 한림의대 송원근입니다.

2022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먼저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역대 회장님, 이사장님, 임원 및 회원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2년 가까이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이러한 신종감염병에 대한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 학회의 역할과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이사장님과 모든 임원분들과 함께 2022년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심포지움과 학술대회를 알차게 준비하여, 심도 있고 유익한 임상미생물학 관련 학술정보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학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장 송 원 근

2022년 1월

존경하는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원님들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제3대 이사장 김미나입니다. 모든 회원들을 대표해서 홈페이지에서 인사를 드리고 우리 학회를 소개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리 학회는 1987년 임상미생물 연구회로 첫 삽을 뜬 후, 1998년 9월 대한임상미생물학회를 창립하여 3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상미생물학은 감염을 진단하는 학문이므로 진단검사의학의 메인이 되는 세부 전문분과이자 감염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병원역학과 감염관리 등 여러 학문분야 및 병원의 필수기능을 아우르는 다학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의 미션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생물과 감염병에 대한 학술연구 수행” 및 “학회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민보건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라는 100년 만에 전세계를 휩쓴 역병을 맞아 1년을 보내면서 회원 한 분 한 분이 미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33년 동안 우리 학회가 키운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진단으로 실력 발휘를 하고 있습니다. 임상미생물학과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원들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보건의 축이라는데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경험을 학술연구를 통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근거로 만들어서 임상미생물학이 발전하고, 학회원들이 이를 진단검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그 성과가 후속 연구를 이끄는 선순환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학회는 임상미생물학 분야의 연구활동,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등 학술활동, 임상미생물 검사 전문가의 교육, 국가 감염병위기를 대비하고 대응하는 전문가 단체로서 역할 등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회원들의 활발한 교류’는 꼭 필요한 우리의 전통이자 근간입니다. 임상미생물 분야와 관련된 민관 기관, 기업들과 협업, 국내외 연관 학회들과 상생 발전을 주도하는 리더쉽 또한 중요합니다. 이혜경 회장님과 함께 모든 임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 이 과업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아갈 것입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가 미생물과 감염병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서 국민보건에 기여하는 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기다립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이사장 김 미 나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