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장 인사말
  • 이사장 인사말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6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을 맡게 된 경상의대 김선주입니다.

계묘년에는 회원 여러분이 각자 꿈꾸고 희망한 목표들이 잘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은 대한임상미생물학회에게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APCCMI 2023이 개최됩니다. 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우리 학회의 큰 성장과 도약의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 모두가 합심하여 각자 홍보 대사가 되어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학회는 곧 30년을 바라보는 장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여러 회원님들의 헌신에 힘입어 그동안 많은 업적을 이루어 냈고, 코로나19 판데믹 최전선에 맞서며 임상미생물학의 중요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학회 회원들 간에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땀과 노력이 거름이 되어 학회가 더욱 발전할 것이며, 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저 또한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과 임상미생물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무수한 성과를 올리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장 김 선 주

2023년 1월 1일

존경하는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원님들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 6 대 이사장으로 다시 한 번 출발하게 되어 2년 만에 인사말을 업데이트합니다. 모든 회원들을 대표해서 홈페이지에서 인사를 드리고 우리 학회를 소개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리 학회는 1987년 임상미생물 연구회로 첫 삽을 뜬 후, 1998년 9월 대한임상미생물학회를 창립하여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상미생물학은 감염을 진단하는 학문이므로 진단검사의학의 메인이 되는 세부 전문분과이자 감염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병원역학과 감염관리 등 여러 학문분야 및 병원의 필수기능을 아우르는 다학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의 미션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생물과 감염병에 대한 학술연구 수행” 및 “학회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민보건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라는 100년 만에 전세계를 휩쓴 역병을 맞은지 3년 간 회원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미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35년 동안 우리 학회가 키운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진단으로 실력 발휘를 하고 있습니다. 임상미생물학과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원들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 한 축이라는데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올해는 대한임상미생물학회가 정말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야 하는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7월 6-8일 학회 최초로 국제학술대회로 열리는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학술대회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항상 모험이지만, 도약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19차 아태임상미생물감염학회를 유치하여 APCCMI 2023 & 제 26차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지난 2년 간 학회의 역량을 키우고 국내와 일본의 감염관련 학회들, 아태지역 임상미생물감염학회와 감염관리학회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여 왔습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APCCMI 2023 & 제 26차 학술대회까지 저와 함께 뛰어주십시오. 올해의 학술대회가 학회가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 멀리 넓게 보고 앞장서겠습니다.

특별히 바쁜 와중에도 학회의 본연의 업무인 임상미생물학 분야의 연구활동,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등 학술활동, 임상미생물 검사 전문가의 교육, 국가 감염병위기를 대비하고 대응하는 전문가 단체로서 역할 등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회원들의 활발한 교류’는 꼭 필요한 우리의 전통이자 근간입니다. 임상미생물 분야와 관련된 민관 기관, 기업들과 협업, 국내외 연관 학회들과 상생 발전을 주도하는 리더쉽 또한 중요합니다. 김선주 회장님과 함께 모든 임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 이 과업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아갈 것입니다. 지난 2년 간 회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회가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기다립니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이사장 김 미 나

2023년 1월 1일